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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2.26 Soul EV (전기차) 타보다
  2. 2015.02.01 무안국제공항(MWX) 제주노선 (1)

작년에 네덜란드 출장 갔을 때 암스테르담 거리 곳곳에 테슬라가 꽤 많은 것을 보고 되게 신기해했었는데 (뽀대도 정말 좋더라) 실제 이렇게 빨리 전기차를 시승해 볼 줄은 몰랐다.


제주도에 명절 때 처리해야 될 일들이 생겨서 제주도 갔다가 누나네 집에서 새로 장만한 전기자동차 Soul EV를 탈 기회가 생겼다. 새 차를 살때도 그랬지만, 처음 타는 자동차를 타보는 건, 특히 운전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SAMSUNG | SHV-E300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320sec | F/2.2 | 0.00 EV | 4.2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5:02:21 13:48:31


집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로 충전하는 모습. 약 4시간 충전으로 실제 130여 km정도 운행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히터/에어콘 작동 및 운행상황에 따른 과속 및 브레이크 사용 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주도는 여기저기 급속 충전시설 인프라가 잘되있는 편이고 (제주시에는 타지역 대비 급속 충전 시설이 많음. 물론 더 확충해야 겠지만.. EVCIS 홈페이지 참조)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이 필요없기 때문에 1회 충전 130km 운행거리 전기차가 충분히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제주도서 필요없는 ECM 단말기가 붙은 룸미러는 옵션에서 좀 빼주지 :)


SAMSUNG | SHV-E300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2.2 | 0.00 EV | 4.2mm | ISO-125 | Flash did not fire | 2015:02:21 18:03:35


아주 예전에 회사 동료의 가솔린 Soul 뒷자석에 타본 적이 있는데 실내를 보니 거의 대동소이 하다. 단지 의자나 대쉬보드등의 느낌이 예전 Soul보다 좋아진 느낌이다. 예전 Soul이 좀 오래된 모델이어서 그럴수도. 시동을 걸면 실내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오디오가 특별히 좋지 않아도 차에서 오디오를 제대로 들을 수 있겠다.


전기차라고 운전 방법이 다른 건 아니고 그냥 일반 자동변속기 차량과 똑같다. 그냥 D에 넣고 엑셀 밟아 출발하면 되고 브레이크 밟고 하면 된다 ㅋㅋ. 근데 초반 운전 감각이 좀 다르다. 전기차가 초반부터 최대출력이 linear하게 나온다고 하니 정말 치고나가는 힘이 좋은 것 같다. 처음 전기차를 몰때 익숙할 때 까지 약간 조심하는게 좋겠다. 금방 60-70까지 가니깐 제주도 같이 50-80 과속 단속 카메라가 많은 지역에서는 항상 ECO모드로 살살 몰아야 될 듯 하다. 한마디로 디젤 차량 만큼 저속구간 토크가 좋은 느낌이다. 다른 리뷰들에선 그렇다고 고속에서도 잘 나가는 건 아니라고 한다. 아마도 전기 모터 전체 출력이 가솔린 엔진보다 약하기 때문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그리고 분명 준중형급임에도 불구하고 운전 느낌이 예전에 몰았던 현기 준중형(아반떼, 세라토)보다 뭔가 모르게 좋은 느낌이었다. 다른 시승 리뷰들을 읽어보니 받데리로 인해 차체가 무거워져서 코너링 같은게 좋아져서 그런 느낌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몰아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ㅋㅋ


SAMSUNG | SHV-E300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2.2 | 0.00 EV | 4.2mm | ISO-125 | Flash did not fire | 2015:02:21 18:03:35


그렇다고 완전 가솔린 차량과 동일한 건 아니고 자세히 보니 변속기에 B모드가 있다. 처음에 모르고 B에 넣고 (원래 변속기 안보고 D가 항상 맨 아래 존재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좍~ 내리고 출발) 출발하고 나중에 D가 위에 있는 것을 보고 D로 바꾸었다. 그랬더니 차가 약간 더 잘나가는 느낌이다. 찾아보니 B는 브래이크 모드로 엔진브레이크 효과를 내면서 전기를 충전하는 회생제동을 하는 모드라고 한다. (다른 전기차는 없고 기아차 레이랑 Soul에만 있단다.)


참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 안내 (EVCIS)


 



Posted by jellypig

대전에 정착한 이후에는 제주도 갈때 대부분 청주공항을 이용하지만 표가 여의치 않을 경우 서울 김포나 군산공항 광주공항을 대체로 이용할 수도 있다. 땅덩이가 그리 크지 않은 우리나라라 예약을 못해도 3-4시간만 더 고생하면 어느 공항에서나 제주도로 갈 수 있으니깐.. 실제로 대전에서 제주도를 가기위해 청주공항 표가 없으면 김포, 광주 공항은 간간히 이용하는 편이었다.


설 말일쯤에 갑자기 제주도에 갈일이 생겨서 스케줄을 봤더니 빨간 마지막날인 일요일 제주에서 청주, 광주, 김포, 대구 공항으로 가는 좌석은 만석으로 예약을 할수 가 없었다. 군산노선은 아예 스케줄이 없고 -_-;; 경상도 남쪽공항까지 가기엔 좀 오버헤드가 큰거 같고.. 하다가 문득 무안공항이 떠올랐다. 다행히 무안공항은 좌석이 좀 수월한편이고 고속도로로 잘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것 같다.


네이버 지도상으로 대전에서 무안까지 2시간 반이다. 보통 청주공항까지 1시간인데.. 군산 공항보다 더 먼데도 도로가 잘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군산 가는 거에 비해 30분 정도 차이나는 것 같다. 더구나 주차료가 무료인거 같다(확인필요) 가끔 김포공항에 몇 일씩 차를 세워두면 몇 만원이 훌쩍 날라가버리는데.. 오히려 김포공항 가는 것 보다 서울 시내를 통과하는 정체도 없고 고속도로 바로 IC근처고 지방 고속도로라 정체도 덜 할터이니 오히려 항공 스케줄만 맞으면 김포를 이용하는 것보다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출처: 무안공항 홈페이지


제주노선은 스케줄을 보니 하루 1회 정도고 주말에만 아시아나가 추가적으로 운항한다. 설이 2-3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설연휴 빨간날 좌석이 여유로운 것 보니 아직 국내선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뭐 나에게는 다행이네..


일단 이용해보고 업데이트..


[이용후기]


전주에서 약간 차가 막힘에도 불구하고 거의 고속도로로 연결되서 그런지 2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광주공항 이용하는 것보다 20-30분 정도 더 걸리는 정도. 대전이나 전주에서 무안공항으로 갈때 호남고속도로로 광주까지 가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중간에 정읍IC에서 빠져나가 선운사IC까지 국도를 타고(혹은 내장산IC-고창IC) 가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합류하는 방법도 있다. 이번엔 서해안 고속도로 경로를 이용하였는데 명절임에도 국도구간이 막히지는 않았다. 공항은 여느 지방공항과 비슷하나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소비시설은 편의점과 커피부스 각 1곳 정도이다. 국제선의 경우 면세점이 있을지 모르겠다. 주차장도 자리가 많이 남는다 (주차공간이 엄청 많이 남아 도는데도 청사와 어떻게든 가깝게 세울라고 인도구간이나 자동차 통행구간에 차를 세운 얌체차량들이 꽤 있다. 정말 울 아파트도 그렇지만 울나라 주차문화는 어쩔 수 없음). 참.. 정말로 주차장은 무료였다...



Posted by jelly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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