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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모 8 지진

small talk / 2011.03.13 12:34
주말동안 거의 24시간 지진 뉴스를 하니.. 일본에 있는 친구들이 걱정들이 되서 간만에 일본어로 메일들을 날려보았습니다. 다행히 별 문제는 없고 특히 집이 후쿠시마인 친구놈도 후쿠시마 본가도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 괜찮다는 군요. 저도 일본에서 지진을 좀 겪어 보았지만, 이번은 도쿄의 운송 수단 편의점 및 마트 수급까지 영향을 받을 정도로 영향이 있었던 적은 없었는데요. 아무튼 아는 사람들 다들 잘 지냈으면 합니다.
Posted by jellypig

계속 업데이트 중 (귀찮아서 안할 수도 있음 -.,-)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건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꽤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의외로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들 길게 길게 사시는 것일 수도 ㅋㅋ) 여기에 회사를 정리하며 귀국하는 것에 대해 간략하게 나마 기록을 남겨두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만, 대략적으로 비슷한 부분도 있고 회사의 사정별로 다른 부분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0. 회사 사직 결정의 시기

대략 사직의사는 한달 전에 밝혀서 처리 하고, 귀국의 가급적 사직 후 일정 기간 후에 짐을 챙기고 돌아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본의 경우는 특히 전자 결제 시스템 보다 담당자의 인감 처리에 의존하는 것이 많고, 윗선의 경우 인감 확인 받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고 각종 면담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특히 더 걸리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귀국이사의 경우도 집 처리 문제, 이사짐 처리 문제, 심지어는 쓰래기 처리까지 사소한 어는 것도 신경이 참 쓸게 많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퇴직 2-3주 전에 갑자기 결정되서 귀국도 퇴직일 전에 하고 휴가 처리하는 것으로 시간이 너무 빡빡해서 여러 모로 피곤한 점이 있었습니다.

1. 사직원(辞職願) 제출 부터의 회사 내부 처리

사직을 하게 되면 직장 상사와 면담을 하고 회사 내부 규정에 의한 처리를 밝게 됩니다. 회사 마다 다르겠지요. 다행히 연구실에 행정 담당하시는 분들이 열심해 해 주셔서 따라하기만 하면 되서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뭐, 어떤 서류를 내야되고, 급여 정산은 어떻게 해야되고, 퇴직 후 이메일은 어떻게 처리해야 되고 등등 이지요. 급여정산은 더 받는 경우, 마이너스 되는 경우가 있을텐데, 저희 회사는 월급을 좀 미리줘서 담달에 4일치에 대한 월급을 돌려주고 대신 시간외 수당은 받는 식으로 +,-가 된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증은 회사에 반납했습니다. 하지만 후생연금증(파란색 작은 책자, pension)은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한국으로 챙겨왔습니다. 나중에 후생연금 돌려받을 때 필요하다고 합니다.

12월 21일 추가: 월급 정산 7만엔 정도 반환했습니다. 11월 30일 퇴직인데 제가 10일정도 일찍 귀국 하는 바람에 남은 휴가로 좀 막고, 나머지 4일분은 결근 처리하였는데 그 4일분의 월급을 반환해야 했습니다. 월급을 매달 중순 받는 시스템이었는데 그게 해당 1일부터 말일까지의 월급이어서 반환해야 했습니다.

2. 주민세(住民税)와 후생연금보험(厚生年金保険)일시반환금 수령 문제

주민세: 어떤 분들은 시/구약소(시청,구청)같은데서 자기가 직접 신청하고 세금을 내야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회사 후생팀에서 처리를 해 준다고 해서 일단 년도의 남은 분까지의 주민세를 미리 계산하여 회사에 일괄 납부하였습니다. 일시 납부한 것을 회사 후생 팀 같은데서 처리를 해 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11월 퇴직으로 주민세를 남은 분까지17만엔 정도 한 번에 내었습니다. (실제 퇴직하는 달의 다른 세금과 합쳐 24만엔 -_-;;) 중요한 것은 주민세는 잔여 분에 대해 한 번에 내므로 목돈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후생연금보험 일시반환: 저같은 외국인노동자^^가 일본을 출국하는 경우 그동안 달달이 냈던 연금보험을 2년 치인가?를 한번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일본 출국 후에 신청을 해야하는데, 출국 전에는 세금 대리인 지정 등 일본에서 처리를 해 줄 대리인을 통해 해야하는데 가끔 보면 수수료를 내고 대신 처리해 주는 회사를 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대리인을 정해서 일본에서 어케 처리하고 싶었는데, 일단 한국 돌아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다음에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3. 귀국 비행기편 및 이사 화물

제주도 사람이라 좋은 점은, 그 멀고 지방 교통이 불편한 인천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제주직항이 있다는 것!! 대한항공에서 나리타에서 매주 오전 비행기로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가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을 거치지 않는 지방 교통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뭐 항공권의 경우 특별한 가이드 라인이 없고 가장 싼편을 구하는 것이 좋은데, one-way가 비싸다면 왕복편을 사서 한쪽을 버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화물의 경우 한진해상택배를 통해 엄청나게 큰 박스 (가로세로합이 140cm)에 버릴 거 다버리고 3박스를 붙였더니 박스 당 고정가격 9천엔이 적용되어 2만 7천엔을 지불하였습니다. 일본 우체국에 비해 싸고 항공기가 아닌 해상편이지만 5일-10일 정도에 온다고 하니 한달 정도 걸리는 다른 배편보단 좋을거 같은 데 일단 받아보고 ^^

이사용 큰 박스는 도쿄지역인 경우 중규모 이상의 세이유나 올림픽 마트에 가면 사이즈가 100, 120, 140등 해서 x+y+z합의 사이즈가 나온 박스를 팔고 있었습니다. 첨에 몰라서 작은 박스를 구했다가 박스 크기와 상관없이 개수 단위의 과금 방식이기 때문에 가능한한 허용된 제일 큰 박스를 사는 게 좋습니다.

이사짐 상태: 현재 이사짐이 11월 19일에 짐을 붙였고 그때가 토욜이라 짐이 11월 22일날 도쿄에서 오사카 국제 터미널에 도착, 오사카에서 거쳐 배편으로 25일날 부산으로 들어와서 통관 대기중이라고 하네요. 오늘 통관에 필요한 여권사본과 출입국사실증명서를 팩스로 부산통관하는 곳에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배가 엄청 빠르네요. 화물위치추적도 가능했습니다 (http://hanex.hanjin.co.kr/)

4. 집 계약 해지

저 같은 경우, 일본의 임대주택 업체인 레오팔레스에서 월세(야칭) 시스템으로 살았습니다. 레오팔레스는 계약 기간안에 해지할 경우, 적어도 몇 달 (7개월?)은 필수로 살아야 되고 이동하는 경우는 해외귀국인 경우는 그냥 중도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두 조건다 딱 만족해서 무리없이 계약해지하고 12월달 분을 미리 낸 월세 일부도 돌려받고, 참 정산을 완벽하게 규정에 따라 잘해줍니다. 2년 조금 못 되게 레오팔레스 살았지만, 정말 계약 이런거 되게 편하고 뒷끝이 없어서 일본에 연고가 없는 사람들 한테는 정말 처음 정착하기 괜찮은거 같습니다.

집에서 나올 때 청소 및 쓰레기 문제: 일본은 쓰레기 버리는 것도 돈이 듭니다. 물론 일반 작은 생활 쓰레기는 지역에 마다 룰이 달라서 특정 일에 특정 쓰레기 (불에 타는 것, 안타는 것, 가연성자원, 비가연성 자원 등)를 수거해 가지만 (물론 코가네이시는 쓰레기봉투를 사야 됬고, 코다이라시는 무료 등 룰이 지자체에 따라 다름), 이사 시 큰 쓰레기(예, 가전제품 등)나 수거 날짜가 맞지 않는 경우라면 참 곤란합니다. 쓰레기를 이사 일주일 전부터 일부는 계획적으로 버리고 -_-;; 해당 일까지 다 처리를 못했는데 걍 레오팔레스 측에 3천엔을 주고 못버린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했습니다. 나머지는 일본 회사 동료 차를 빌려 그 친구한테 주기도 하고 리사이클 센터에 운반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 꽤 신경이 쓰인답니다. (일반 리사이클 업체 연락해서 하는 것도 처리비가 듭니다.)

5. 공과금 및 휴대폰 계약해지

전기, 가스, 수도: 이사 일 주일 전에 전화하면 일본 내 다른 곳으로 이사하지 않고 외국으로 갈거 라고 하면, 시간 약속을 잡고 정산할 사람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전부 사람을 오전 9시-12시 사이에 오라고 했는데 정말 약속이나 한것 처럼 전기, 가스, 수도 기사 3명이 9시 15분 내에 3명이 다 왔다가더군요. 즉석에서 현금 정산을 하였습니다. 가스의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고 이것을 일본에 남겨둔 계좌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전기, 가스, 수도를 이전하거나 해지할 때 주의점은 집주소와 더불어 고객번호(お客号)를 알고 있으면 그걸 가지고 신속하게 말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지난 영수증에 보면 있기때문에 그걸 준비하고 전화를 거는게 포인트.

NHK: 전기, 가스, 수도가 되게 간단하다면 NHK같은 경우는 좀 집요하달까.. 머랄까.. 귀찮아서 1년치 단위로 수신료를 다 내버렸는데, 걍 가기는 아깝고 남은 분을 돌려 받고자 수속을 했는데, 정말 귀찮습니다. 전화로 담에 또 일본와서 살거냐.. 그럴경우 계정을 남겨두는게 어떠냐 등 무려 10여분 이상 전화로 상담을 합니다.  일본에 안돌아올거라고 하면 그제서야 엽서(방송수신기폐지계,放送受信機届)를 보내줄테니 그거에 도장찍고 다시 보내줘야 수속이 된다. 만약 그거 절차 안거치면 계정이 그냥 살아있다 는 약간의 협박?같은 주의와 함께.. 하여간 다 처리하고 계좌로 돌려받기로 하였습니다. 

12월 21일 추가: 일본 계좌를 확인해 보니 NHK에서 남은 TV수신료 잔금 5천여엔을 돌려주었습니다.

휴대전화: KDDI AU를 쓰다가 아이폰4에 혹해서 휴대폰을 2개 가지고 있었습니다. 둘다 24개월 약정이었는데, 아이폰4는 개설한지 2달만에 -_-;; 해지해서 기계값을 한번에 내버리고 위야금 만엔 -_-;; 을 더 냈습니다. 일본 아이폰이 SIM LOCK이 걸려 있어 해외에서 쓰지를 못하므로 (쓸수 있지만 정신건강에 해로운 일들을 좀 해야하므로) 걍 한국에서 다시 사고자 일본에서 craiglist를 통해 어떤 인도네시아 사람한테 팔았습니다. 그리고 AU도 24개월 중 2달을 남겨놓고 해지해야했네요. 조금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지만 둘다 당일에 정산 처리를 하여 완전히 끝낼수 있었습니다. 단, 대리점에 따라 틀리겠지만, SOFTBANK 고쿠분지 대리점 아가씨? 사람 좀 짜증나게 해서 기억이 별로 안좋습니다. 반면에, AU 코쿠분지점 아저씨는 계약 해지하는데도 엄청 황송할 정도로 친절하게 처리해주었습니다.

6. 출국 시 주의할 점 (외국인 등록증 반환)

이제까지 해외 출장 등으로 일본을 나갈 때면 출국심사하는 데서 Re-entry permit으로 간단하게 해서 나가는데, 완전귀국인 경우에는 의사 표시를 하고 외국인 등록증을 반환해야 합니다. 여권 도장찍어주는 데서, かんぜんきこく (完全帰国)です。하고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야기 하니까, 이거저거 처리를 해주고 お疲れさまでした。하고 수고 했다고 말해주더군요 ㅋㅋ. 이걸로 일본어는 이제 쓸일이 없을려나요ㅎㅎ


참고자료(링크)
2. 오태호씨의 일본취업체험기2편 (후반부에 일본회사 사직 및 귀국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첨에 이거 보고 완전 GG였는데 생각보다 회사에서 처리해 주는 것이 많아서 막상 겪어보니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Posted by jellypig
근 1년 10개월의 도쿄 직장생활을 접고 이번 달 말일 부로 회사 사직원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제 다음 달 부터는 한국에서 새로운 사회생활이 시작되네요. 근 3년 간의 외국 생활을 접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기대해 봅니다. :)

일본 회사 취업 수속에 대한 정보는 많은데, 의외로 회사 퇴직에 대한 정보가 없어 기록으로 남겨둬야 겠습니다. 행정 절차가 의외로 꾀 되네요.. 걍 빠빠이 하면 될줄 알았는데 ㅋㅋ

일단은 다다음 주 제주도 집에 가서 일주일 쉰다는 거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크크크..
Posted by jellypig


올해 여름부터 판매한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 일본맥주 중 가장 맛있이 있다고 생각..

캔으로는 안팔고 술집에서만 판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첨가: 아이폰 tistory 어플인 다음 위치 설정이 일본이라 암것도 안나오네요. :)
Posted by jellypig
저도 드디어 결혼을 하였습니다. 여자친구와 6년여를 함께 했지만 실제로는 최근 3년간은 제가 뉴욕과 동경에서 일을 하는 바람에 자주 만나지 못하다가 올해 드디어 부부가 되었습니다. 제가 또 제주도 사람인지라, 제주도 사람과 제주도 사람이 아닌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면.. 그게 또 이동하는게 장난이 아니지요. 결혼은 전주에서 하고 또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제주의 지인들을 위해 또 제주에서 하루 잔치를 합니다. 결혼식 때는 오랫만에 만나는 선후배님들이 너무 반가웠고, 육지까지 비행기를 타야하는 수고를 해준 제주도 친구녀석들과, 일본에서 온 직장동료들도 참 고마웠습니다.

신혼여행은 저는 몰디브를 선호했지만, 마눌님이 햇빛 알러지 및 죙일 리조트에 있는 것을 싫어해서 관광이 가능한 하와이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때 하와이에서 교환학생으로 좀 있었던터라 (95년인가.. 제주도와 하와이 교육청 사이에 교환학생 제도를 통했던듯..) 다시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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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마우이에서 호텔과 렌트카만 예약해서 자유롭게 놀러다녔습니다. 고딩때 하와이는 오하우와 빅아일랜드 였는데 마우이는 처음 가본 섬이였습니다. 3055미터의 할레칼레아 산(Haleakala National Park)을 자동차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날씨가 쌀쌀한데 빛이 강해 선글라스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우이에서는 할레칼레아산과 라하이나(Lahaina)나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라하이나는 예전 마우이의 번화가로 지금은 제주도 용두암 앞길 분위기(제주도 사람은 어쩔 수 없음 -_-;;)에 식당 및 기념품 상점들이 즐비 한게 좋았습니다. 오하우가 인구 100만이 넘는 반면에 마우이는 인구 12만 정도로 렌트카로 쭐래쭐래 느릿느릿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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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아할레 정상보다 약간 아래의 Visitor Center의 주차장.. 마우이는 할레아칼라산과 저 멀리 보이는 West Maui지역의 산의 두 산형 지역으로 되어 있음.. 멀리 보이는 산 건너편에 우리가 묶었던 Westin Maui 리조트 호텔과 라하이나가 있었습니다. 해발 3000미터 지역에서 보는 것 치고 날씨가 맑아서 탁 트인 경치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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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055미터 정상의 인증..햇빛 쨍쨍인데 추워서 긴팔이 필수.. 근처에 과학과 관련된 기지인지 몰라도 거대 안테나가 달린 건물들이 있었고.. 마눌 직업상.. 관심을 많이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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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우(주 도시인 호놀루루가 있는 섬)에 도착해서 처음에 알로하 타워도 보았는데.. 다시금 생각해 보니.. 고딩때 알로하 타워 근처에서 시작했던 마라톤 대회 (The Great Aloha Run)에 참가했던 기억이 번뜩 났습니다. 그때 몇 만명이 뛰어서 만 등 근처 했었고.. 기념 티셔츠랑 맥주 티켓 (고딩 관계로 맥주 티켓은 invalid상태..) 받았던 기억이.. 사진은 알로하 타워에서 본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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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우에서는 귀찮기도 하고 사람도 많고 해서 가이드 관광을 하였는데 관광 보다 가이드가 추천해준 스포츠 엑티비티를 하였습니다. 햇빛도 잘 안맞고 수영 못하던 마눌이 의외로 좋아해서 다행이였습니다. 스노쿨링을 하면서 본 카네오헤(Kaneohe)해변의 물고기를 보는 것도 좋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단지 마우이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는데, 역시 오하우는 엄청난 인파가.. 고딩때는 일본인들 참 많구나 했는데 요번엔 중국인들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하와이를 떠나는데 관광 가이드 분이 제가 고딩때 푸나하우(Punahau) 스쿨에서 교환학생으로 잠깐 수업을 받았다고 하니.. 거기가 바로 오바마 대통령이 졸업한 학교라고 하시면서 오바마 동문이라고 사기치고 다니라고 농담을 건네줍니다.. ㅋㅋㅋ 교환학생이였지만 오바마가 인맥이 되는 순간임??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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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한국 돌아가기 전에 일본의 내 집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갔습니다. 그토록 외치던 지브리 스튜디오도 드디어 가보았는데 역시 꼼꼼하게 퀄리티가 있게 잘 꾸며놓았더군요. 보통 테마파크 가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브리는 볼만 한거 같습니다.

어제는 회사 동료들이 술집에서 마눌하고 같이 파티를 했고요.. 정말 회사 동료들을 잘 만난 거 같습니다..

근 보름동안 회사를 안나가서 담주 월요일 회사 나가면 뭘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ㅋㅋ 정리할게 많습니다..


상기되는 몇 가지 여행 주의 사항

1. 델타는 역시 커넥션 문제가 자주 발생해서 시간적으로 reliable 하지 못하다 (2008년 겨울 아틀랜타 6시간 딜레이, 2010년 오늘 마눌 비행기 나리타 2시간 딜레이) 나만 재수 없나 -_-;;
2. 중국인들이 많은 곳에서 비행기 짐을 찾는 경우 주의를 요망.. 컨베이어 벨트에서 자기 일행들 짐인줄 알고 아래로 내리고 아니면 다시 컨베이어에 올려놔야 다른 사람이 짐을 찾는데 걍 냅다 버려두는 인간들이 있다.. 짐을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오는데 알고 보니.. 저쪽 중국인 관광객 무리들이 내짐을 자기들 짐사이에 내려놓고 생까고 있었다.. 예전에 후쿠오카에서 한번 디었고.. 이번에 오하우 공항에서도 그랬음..
3. 아무리 확실한 connection이라도 connection은 최소 3시간으로 잡자.. 이번에 인천->오하우->마우이 에서 오하우 커넥션을 2시간으로 잡았는데.. 비행기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오하우 공항에서 엄청 삽질했음.. 앞으로 여행사에서 괜찮다고 권하더라도 난 무조건 3시간이다..

참고
The Great Aloha Run : http://www.greataloharun.com/
Posted by jellypig

Updated 20100510

한방에 가는 것
나리타국제공항->고쿠분지역: 나리타 익스프레스 No. 52: 20시44분

버스들 (중간에 중앙선 환승하여 꾸역꾸역 끼어감..)
나리타공항->기치조지: 20시50분
나리타공항->신주쿠역서구: 20시 40분, 21시00분, 21시20분
나리타 공항에서 TCAT말고 도쿄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도 있는 거 같음.. 찾아보고 기록할 것..

도쿄역에서 환승
(나리타 익스프레스 말고, 나리타 공항 JR역으로 향함, 도쿄역에서 중앙선 환승, 신주쿠 환승보다 사람이 적고 열차 출발점이라 앉을 수 있음 -_-;;)
JR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 공항에서 매시 정각 출발, 도쿄역에서 중앙선으로 환승

西武多摩湖線 国分寺駅 출발 막차: 밤11시 54분 (일요일)

더보기


NIKON CORPORATION | NIKON D9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3sec | F/2.8 | 0.00 EV | 17.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10:05:09 18:27:09
간만에 타본 의자가 완전 재껴지는 -_-;; 퍼스트 클래스..
Posted by jellypig

보물창고

small talk / 2010.04.2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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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열면.. 기쁨이 밀려올지니..

-_-;;

주말 마다 먹는 한국라면들.. 간간히 신오쿠보에서 머리도 자를겸 술도 먹을겸 해서 사온다.. 뭐 그닥 좋지는 않겠지만.. 미국 생활이후로 요리하는 것이 귀찮아져서.. 그나마 주말에 머를 해먹을 때 메인 메뉴가 되곤한다.. 그러고 보면 다른 라면은 잘 모르겠는데.. 신라면은 정말.. 세계 어디서나 구하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뉴욕에서 꼭 한인타운을 가지 않고 인도인 아저씨가 운영하는 동네 델리를 가도 신라면은 꼭 팔고.. 프랑스에서도 신라면 팔고 -_-;; 일본 수퍼에서도 신라면은 한인특화 마트가 아니라도 거의 대부분 파는거 같다.. 신라면은 잘 안먹는데.. 한 번 사면은 한 팩씩 사는 이유가.. 무지하게 싸다는.. 5개에 300엔이 안됬나?? 하여간 무지하게 쌌다..

솔직히.. 일본 라면은 맛있는데.. 수퍼에서 파는 인스턴트 라면은.. 특히 니신에서 나온 치킨 라면은 정말 먹을 수가 없었다.. -_-;; 소바 컵라면은 그런데로 맥주랑 어울리고..
Posted by jellypig

4월의 요즘 날씨..

small talk / 2010.04.17 18:46


요새 계속 비가 찔끔 찔끔 내리던데.. 한 2주간 너무너무 춥다.. 새 집이 추운 탓이거니 했는데.. 오늘 기온이 -_-;; 후덜덜이다.. 이게 4월 17일의 날씨란 말인가.. 흐~~ 오늘 줄창 기온이.. 계속 10도 아래였다..

어제는 요코하마 출장을 갔었는데.. 가는 도중의 쥬오선 및 쇼난신주쿠라인 열차 안이 가장 따뜻했다.. 열차에서 내리고 싶지 않을 정도로.. -_-;; 신주쿠에서 갈아타는 것도 너무 추웠다.. 열차 의자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기가 그렇게 좋을 줄은.. 계속 지지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이 또 차가운 바닷바람의 요코하마를.. 요코하마 대학은 왜 그렇게 넓어서 또 찬바람 맞으며 많이 걸어야 하는지.. 궁시렁 궁시렁.. 따뜻한 커피를 하나 사서 세미나 하면서 먹을려고 했는데.. 왜 그날따라 혼자 커피 대놓고 먹을 분위기가 아니게 형성되서.. 결국 다 식어버리고.. 궁시렁 궁시렁..

내일은 좀 따뜻해지려나.. 이따 가서 오랫만에.. 뜻뜻해지는 와인이나 사올까나.. 너무 춥다..

내일도 너무 추우면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회사가야겠다 ㅠ.ㅠ 회사가서 난방해야지..
Posted by jellypig

이사

Tokyo Life / 2010.04.08 01:11
회사일로 바쁜 가운데.. 어쨋든 전 집의 계약기간이 다 되서.. 다른 집을 구해 이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좀 번화한 기치조지나 타치가와를 알아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영원한 귀차니즘은.. 걍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 그리고 개인 부동산이 아닌.. 레오팔레스 체인을 다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야칭(월세)세일도 하고 해서.. 이전 집보다 월세가 조금 더 싼데.. 건물은 비교적 새건물이네요..

바로 옆 도시로 이사를 했는데 거리상으로 자전거로 20분 정도였습니다 ㅋㅋ 도쿄도는 신주쿠 서쪽으로 인구 10-20만 도시들이 엄청 몰려 있는 곳이라.. 자전거로 도시 2-3개쯤은 걍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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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살던 원룸 아파트.. 바이바이 -_-;; (도쿄 코가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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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하게 된 집..(도쿄 코다이라) 레오팔레스 월세 하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건물이라 도쿄에 비슷한 건물이 많습니다..

예전 집은 1층이어서.. 왠지 집앞으로 사람들이 어슬렁 어슬렁 걸어가기도 하면서 힐끗 처다보기도 하는데.. -_-;;
이번엔 2층이라.. 낮에 맘놓고 문을 활짝 열 수 있습니다.. 예전 집은 1층 앞이 주차장 입구라 가끔 차도 드나들고..
도쿄라 그런지.. 아니면 일본 전체가 그런지 몰라도.. 보통 1층이 거리와 가깝게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집1 층은 문을 다 닫고.. 커튼을 꽉꽉 치고 사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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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층은 맘에 드는 군요.. 인터넷 LCD TV도 그런데로 쓸만하게 준비되어 있고..

근데 로프트가 있는 방이라 침대가 필요없는데.. 방 공간만 차치하게 있네요..
어떡하나.. 관리센터에 말해서 가져가라고 할까.. 아님 걍.. 로프트를 물건 창고로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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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에서 바라본 방 전경.. 로프트라 함은.. 방에 작은 2층 공간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도록 되어 있어..
보통 거기서 잠을 자기도 하고.. 물건을 수납하기도 합니다..
 
결국.. 술을 마신다든지.. 혹은 아침 비몽사몽에 사다리 타고 내려오다 떨어질까봐..
걍 침대에서 자고.. 로프트는 창고로 사용하기로 결정..

이사는 욱형과 일본인 회사 친구 2명.. 도합 4명이.. 도와줘서.. 한시간도 안되서 짐을 다 날랐네요.. (역시 짐이 없는 빈곤생활~)
개인적으로 렌트카를 빌려서 운전해서 하려고 했는데.. 마침 회사 동료가 밴 차량 있다길래.. 도움을 받았습니다.
Posted by jellypig
일본에 사는 만큼 자주 쓰는 단어 중에 (업무상 이메일에도..: 참고로 난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영어로 업무 메일을 줄창 쓰고.. 맨 마지막에 일본어 인사로 마무리 한다..) 아리가토우(ありがとう) 란 말이 한자어로 謝)
Posted by jelly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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